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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래 주소 기사 참조 : : http://www.kmib.co.kr/html/kmview/2002/1001/091874407213141300.html : : 록과 국악의 만남-가야금 주법의 대가 김도균 그룹의 첫 공연 : : 백두산, 아시아나 등을 통해 한국 록 음악의 전성기를 열었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난 10여년간 축적했던 국악과 록이 접목된 새로운 음악이 10월 17일(목) 대학로 폴리미디어에서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 1988년 국악과 록을 접목한 솔로 앨범 발표 이후 15년간 김도균이 몰입했던 한국적인 록, 국악과 록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스타일이 완성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었고, 그간의 의지와 노력이 오는 11월 5일 세상에 공개되는 새로운 앨범 <정중동(精中動)>(가제)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무대는 지난 3년전부터 김도균과 함께 한국적 록의 새 장을 모색했던 베이스트 배찬우, 드러머 박동식이 참가한 김도균 그룹이 기울였던 정성어린 실험과 탐구를 정리하며, 본격적인 음반 작업과 공연 활동을 전개하며,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첫 무대로서 한결 의미와 무게를 더해준다. : : 국악과 록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통해 세계 시장에 당당하게 제안하고자 했던 김도균 그룹의 의도와 노력이 완성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에 공개되는 새로운 앨범 <정중동(精中動)>(가제)의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연에는 김도균 밴드와 재즈 트럼페터 이주한을 비롯 그의 국악 친구인 가야금의 이지연, 대금의 오경수,판소리의 홍주현 등이 협연하며, 단순히 국악과 록의 접목을 넘어선, 현대화된 국악의 모습과 세계속에 당당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록의 한국화가 제시될 것이다. : : 2002년 폴리미디어 개관 2주년 기념 Musicscape Euro Andes Korean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주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그동안 단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연주하는 '전기 기타 산조'(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우리 국악의 신명남과 서구의 록의 열정을 결합한 '동살풀이', 국창 임방울씨의 SP 레코딩을 복각하여 발표한 판소리와 김도균 밴드의 협연 '쑥대머리',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가야금 주법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정악곡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다양한 국악 요소들을 혼합하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편곡이 제시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이 초연될 예정이다. : : ▲ 일시 : 2002년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 ▲ 장소 : 대학로 폴리미디어 극장 : ▲ 출연 : vocal·guitar 김도균 /bass 배찬우/drum 박동식 : 트럼펫 이주한/가야금 이지연/대금 오경수/판소리 홍주현 : : : : 허락없이 광고성 글을 등록하여 죄송 합니다. :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다면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삭제번호는 1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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